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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이, 박성광과 결혼 연기했지만 결국..."더 단단해지기를"

등록 2020.08.12 19: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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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솔이·박성광 예비부부. (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캡처) 2020.08.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솔이·박성광 예비부부. (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캡처) 2020.08.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배우 출신 이솔이가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솔이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 1월 웨딩촬영을 시작으로 두 번의 웨딩 촬영과 한 번의 결혼 연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중요한 날마다 비바람이 함께 했고 다가오는 결혼식도 여전히 비 소식이 있지만, 가만 생각해보니 코로나와 장마와 태풍에도 굳건히 사랑하고 아끼며 큰 결정과 고난들을 탈 없이 헤쳐나갈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여전히 우린 함께이고 더 사랑할 것이고 비온 뒤 땅이 굳는 것처럼 우리도 더 단단해지기를"이라며 글을 끝맺었다.

이솔이와 박성광은 오는 15일에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당초 지난 5월에 결혼할 계획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이들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지난해 가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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