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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명 "과거 내 목소리 콤플렉스…연습으로 안 되더라"

등록 2020.08.13 08: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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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탤런트 김대명. 2019.04.05. (사진=프레인TPC 제공)

【서울=뉴시스】탤런트 김대명. 2019.04.05. (사진=프레인TPC 제공)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배우 김대명이 자신의 목소리가 콤플렉스였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8시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개봉을 앞둔 영화 '국제수사'와 '돌멩이'에 출연한 김대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명은 올하반기 두 작품이 연달아 개봉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20년 여름은 만감이 교차하는 계절이다"라며 "굉장히 바쁘기도 하고 이렇게 많은 비를 본 것도 처음이다. 비가 올 때마다 마음이 참 좋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청취자로부터 "목소리가 특이하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김대명은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며 "과거에는 목소리가 콤플렉스였다. 멋진 선배님들처럼 두꺼운 목소리를 가지고 싶어서 몰래 연습을 하기도 했는데 연습으로 되지 않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은 얘기를 많이 들어서 괜찮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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