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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2차 특별재난지역 선포, 두 팔 벌려 환영…추경 검토도"

등록 2020.08.13 17: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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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이 지속적으로 요구"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이 13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 재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08.13.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이 13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 재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08.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미래통합당은 13일 청와대의  2차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해 "통합당이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재난지역 확대에 응답한 이번 조치에 두 팔 벌려 환영한다"고 밝혔다.

배준영 통합당 대변인은 이같이 논평을 내고 "대통령께서 4차 추경에는 선을 그었지만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향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최악의 물난리로 피해를 입은 전북 남원, 전남·구례·곡성·담양·화순·함평·영광·장성군과 나주시, 경남 하동·합천군 등 11개 지방자치단체를 추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안을 재가했다. 이로써 지난 7일에 지정된 7개 시군까지 총 18개 지방자치단체가 정부로부터 피해 복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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