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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발생...55번째

등록 2020.08.13 21: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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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 판정 받아

[서울=뉴시스]13일 0시 시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5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사례는 47명으로 서울 25명, 경기 167명, 부산 2명, 광주·울산·충남·경남 각 1명 등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13일 0시 시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5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사례는 47명으로 서울 25명, 경기 167명, 부산 2명, 광주·울산·충남·경남 각 1명 등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3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5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항지역에선 지난 6월3일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30대 남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지역감염은 지난 4월4일이후 4개월9일간 단 한차례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 확진자는 포항시에 거주 중인 30대 남성으로 지난 9일 가족과 함께 수도권을 방문해 수도권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이날 오전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체취한 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함께 거주 중인 가족 3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났다.

시는 수도권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확진자의 포항 동선을 중심으로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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