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송, LPGA투어 스코티시오픈 첫날 공동 2위
3주 연속 우승 도전 대니엘 강은 이븐파 71타
【윌리엄스버그=AP/뉴시스】제니퍼 송이 26일(현지시간) 미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는 LPGA 투어 퓨어실크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경기를 하고 있다. 제니퍼 송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해 8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9.05.27.
제니퍼 송은 14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버윅의 더 르네상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첫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제니퍼 송은 아사하라 무뇨스(스페인), 올리비아 코반(독일) 등과 함께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4언더파를 친 니콜 브로크 라르센(덴마크)이 차지했다.
제니퍼 송은 아직 LPGA 투어 우승이 없다.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 미국 교포 대니엘 강은 이븐파 71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2018년 이 대회 우승자인 이미향(27)은 3오버파 74타에 그쳤다. 또 작년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자인 시부노 히나코(일본)도 8오버파 79타로 컷 통과가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이날 경기는 짙은 안개로 2시간 늦게 시작하면서 27명의 선수가 경기를 다 마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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