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 30대 등 3명 코로나19 확진…총 393명

등록 2020.08.14 09:55:0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부평구 거주 30대 A(37·남)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서울 성북구 54번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고 13일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마쳤다.

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또 남동구 거주 B(44·남)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8일 경기도 파주 확진자와 접촉해 13일 남동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B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주거지에 대한 방역 작업을 했다.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C(45·남)씨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씨는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3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로 공개할 방침이다.
   
이날 현재까지 인천에서는 총 39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