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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코로나19 확진…어린이집 전수검사

등록 2020.08.14 10: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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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이호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금촌2동에 거주하는 2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부터 감기 증상이 나타나 전날 파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운정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알려진 A씨는 지난 8일 확진자가 방문한 카페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동선은 역학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파주시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시는 A씨가 근무하는 어린이집 직원과 원생 70여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확진자 격리병상 이송 조치가 완료 되는대로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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