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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수해 농가 피해복구 동참

등록 2020.08.14 11: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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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14일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전날 백순기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과 공단 사랑나눔봉사단 단원 등 20여명은 전주시 덕진구 금상동 수해 현장에서 피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전주시설공단).2020.08.14.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14일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전날 백순기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과 공단 사랑나눔봉사단 단원 등 20여명은 전주시 덕진구 금상동 수해 현장에서 피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전주시설공단).2020.08.14.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 임직원들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14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전날 백순기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과 공단 사랑나눔봉사단원 등 20여명은 전주시 덕진구 금상동 수해 현장에서 피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이곳은 수해 현장이 중장비의 진입이 불가능한 장소이다.

 임직원들은 일일이 수작업으로 무너진 논둑을 보수하고, 토사를 제거하는 등 농경지 침수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전주 지역에는 누적 강수량 365㎜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내려 큰 피해가 발생했다.

종합경기장 야구장 등 공단 시설 일부도 침수 등의 피해를 입었으나 현재 대부분 복구를 마친 상태다.

백순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까지 입은 시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공단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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