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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초록우산-행복하우스 업무협약 등

등록 2020.08.14 13: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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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1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서 한선영 본부장과 행복하우스 공동생활가정 박은해 원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2020.08.14.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1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서 한선영 본부장과 행복하우스 공동생활가정 박은해 원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2020.08.14.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한선영)는 14일 울산지역본부에서 행복하우스 공동생활가정(원장 박은해)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은 학대, 방임, 부모의 이혼, 빈곤 등으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소규모로 보호한다.

아동의 개별적 특성에 맞춰 보호·양육·교육·치료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

이로써 양 기관은 향후 공동생활가정 아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한다.


◇울산도서관 '도서관 지혜학교' 희망자 접수

울산도서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12회의 2020년 '도서관 지혜학교' 문을 연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인문대학(주임 교수)과 도서관이 연계해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참여·토론형 인문심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 사업이다.
  
울산도서관은 '러시아 문학에서 삶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경남대학교 홍대화 교수와 함께 도스토옙스키의 '분신', 푸시킨의 '청동의 기사', 레르몬토프의 '우리 시대의 영웅' 등 주요 작품을 읽으면서 러시아 문학의 큰 주제인 '작은 인간'(소시민)과 '초인'(잉여인간), 욕망과 현실 간의 괴리, 그로 인한 분열과 광기의 문제를 다룬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을 통해 신청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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