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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임실N복숭아 제주서 판촉…"판매망 확대 기대"

등록 2020.08.14 13: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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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한훈 기자 = 임실군청.(뉴시스 DB)

【임실=뉴시스】한훈 기자 = 임실군청.(뉴시스 DB)

[임실=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임실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임실N복숭아가 제주도에 상륙했다.

임실군은 14일 제주도 한림·서귀포농협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에서 임실N복숭아를 판매·홍보하는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날 판촉행사에는 심민 군수와 이희운 농협중앙회임실군지부장, 정철석 오수관촌농협장, 최동선 임실농협장, 설동섭 치즈농협장, 엄귀섭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등이 함께했다.

행사는 여름휴가를 맞아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과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복숭아 시식과 사은품 증정 등을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와 관련, 임실N복숭아는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소속 복숭아 농가들이 올해 정성스럽게 경작·수확한 과일이다. 법인 소속 87개 전체 복숭아 농가는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하고 있다. 

군은 판촉행사를 통해 임실N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향후 제주도 내 판매망을 늘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심 민 군수는 "농민들의 땀으로 정직하게 키운 농산물로 소비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제값을 받고 판매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제주도민이 기억해주시고 더욱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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