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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75주년 광복절 기념' 근대역사관 무료 개방

등록 2020.08.14 13: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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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목포근대역사관 2관.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목포=뉴시스】 목포근대역사관 2관.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제75주년 광복절인 15일 목포근대역사관을 무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목포근대역사관 1관 구 목포일본영사관(사적 제289호)과 2관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전남도 기념물 제174호)을 박물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목포근대역사관 2관 2층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영웅, 그 날의 기억을 걷다'란 주제로 특별전이 전시되고 있다.

특별전에서는 일제강점기 목포에서 펼쳐진 독립운동 영상과 유물을 전시해 우리 지역의 근대역사를 재조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목포를 찾는 관람객들이 목포에서도 독립을 향한 뜨거운 열망과 치열함이 있었음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근대역사관은 매주 월요일 휴일이지만 임시 공휴일을 맞는 17일에는 개방하고 18일은 휴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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