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현대차 전주공장, 전남 구례 수해현장서 '따뜻한 밥상' 나눔

등록 2020.08.14 13:58: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14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지역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밥상’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제공) 2020.08.14.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14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지역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밥상’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제공) [email protected]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지역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밥상’ 나눔을 14일과 15일 진행한다.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한 이번 나눔은 수해로 고통 받고 있는 수재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식사를 제공, 힘을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또 불의의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과 아픔을 나누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구례군 마산면 소재 청마관에서 1500인분의 식사를 대접한다.

현대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회사 차원에서도 성금 전달과 수해차량 무상점검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저희 전주공장 역시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나섰다. 따뜻한 밥상이 큰 아픔을 겪은 수재민 분들에게 작은 도움과 위로라도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전북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6년째 매년 3000만~6000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밥상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