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주민 참여 숙의토론으로 관광 활성화 모색
경북 문경시청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0 실패박람회 숙의토론' 문경관광반상회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10월까지 총 9회에 걸쳐 격주로 진행된다.
세부 토론내용은 ▲실패경험 공유와 재도전 방안 ▲관광분야 코로나 대응 어떻게 할 것인가? ▲특화관광 아이디어 실행 ▲청년지원정책 등이다.
지난 11일 진행된 의제 발굴 오픈테이블에서는 그동안 도출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18개 중 10개를 선정했다.
앞으로 매회 선정된 3~4개 의제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
문경관광반상회는 지역주민, 출향민, 관광두레, 청년협의체 가치살자, 도시재생지원센터, 시장육성사업단, 문경청년연합, 협동조합, 전문가그룹, 공무원 등 6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 관광 발전을 위해 토론하는 문경시민 여러분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문경시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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