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박종훈 경남교육감, 창녕 수해복구 작업 활동

등록 2020.08.15 09:56: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KBS창원에 수재민 돕기 성금 전달

18일까지 전 직원 성금모금운동 전개

[창녕=뉴시스] 홍정명 기자=박종훈(맨 오른쪽) 경남도교육감이 14일 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창녕군 이방면 장천리 수해현장을 찾아 떠밀려온 잔해물을 수거하고 있다.(사진=경남교육청 제공) 2020.08.15. photo@newsis.com

[창녕=뉴시스] 홍정명 기자=박종훈(맨 오른쪽) 경남도교육감이 14일 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창녕군 이방면 장천리 수해현장을 찾아 떠밀려온 잔해물을 수거하고 있다.(사진=경남교육청 제공) 2020.08.15.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지난 14일 교육청 직원 40여 명과 함께 낙동강 제방 유실로 큰 피해가 발생한 창녕군 이방면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을 펼쳤다.

교육감 일행은 이방면 장천리 일원에서 집중호우로 떠밀려온 잔해물 등을 치웠다.

또 다른 경남교육청 직원 20여 명은 하동읍 광평리 침수 지역을 찾아 하동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함께 토사, 잔해물을 치우고 주변을 정리했다.

박 교육감은 이날 오후 KBS창원 특별생방송 '수해 극복 우리 함께'에 출연해 성금을 전달하고 수재민을 위로했다.

박 교육감은 "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피해 현장을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피해가 크다는 것을 확인하고 왔다"면서 "그러나 그곳에서 비지땀을 흘리면서 봉사하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교육청은 피해지역 아이들의 안전도 챙기고, 이재민들이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수해지역 복구 활동에 나서는 한편, 오는 18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재민 돕기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