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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알린다" 시, 대한민국 여행박람회 동참

등록 2020.08.15 09: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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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서 전주 여행명소를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사진=전주시 제공).2020.08.15.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서 전주 여행명소를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사진=전주시 제공).2020.08.15.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 한옥마을과 전라감영 등을 소개하는 홍보관이 전국 여행박람회장인 경기 킨텍스에 꾸며졌다.

전주시는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서 전주 여행명소를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여행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광업계 400개의 홍보부스가 마련됐다. 시는 '여행, 일상이 되다!'는 주제로 국내 여행에 초점을 맞춰 박람회를 참여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코로나19 이후 국내 관광지로 발길을 돌린 내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집중했다.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전주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고 전주한옥마을과 전주덕진공원, 전라감영, 팔복예술공장, 아중호수 등 주요 관광명소를 안내했다.

특히 거리 두기가 용이한 한옥체험과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골목길 투어가 가능한 전주한옥마을을 비대면 관광지로 적극 추천했다. 여행사와 개별 방문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주여행 상담도 가졌다.

홍보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주 관광지를 알리는 즉석복권 이벤트도 실시했다. 여행사 및 여행플랫폼 담당자와의 B2B 컨설팅을 통해 전주의 신규 여행지 발굴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주시 관계자는 "뉴트로 감성 트렌드에 맞는 여행지로, 특히 한옥은 거리두기에 가장 적합한 숙소로 여행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곳"이라며 "다시 찾고 싶은 관광거점도시 전주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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