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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밤새 신규 확진자 1명 추가…총 198명

등록 2020.08.15 10: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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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기계공고 2학년 학생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3일 오후 해운대구 해당 학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교직원이 진단검사를 위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기계공고 학생과 교직원들이 982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시행키로 했다. 2020.08.1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기계공고 2학년 학생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3일 오후 해운대구 해당 학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교직원이 진단검사를 위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기계공고 학생과 교직원들이 982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시행키로 했다. 2020.08.13.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밤새 부산에서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부산시는 전날 총 1153건(1092건 음성, 60건 검사중)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198명(누계)으로 늘어났다고 15일 밝혔다.

추가된 확진자는 연제구에 거주하는 부산 198번 환자로, 정확한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아 감염경로는 '기타'로 분류됐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부산시는 이 환자의 정확한 감염원과 동선,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시는 또 부산 168번과 169번 환자가 완치돼 퇴원했다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68번과 169번 환자를 포함한 퇴원자는 158명으로 늘어났고, 그동안 사망자는 총 3명이다.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부산의료원 26명(러시아 선원 등 검역소에서 이송된 환자 3명 포함), 부산대병원 14명 등 총 40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319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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