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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자도서 갯바위 고립된 낚시객 2명 구조

등록 2020.08.15 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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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해양경찰서 경찰관이 지난 14일 제주시 추자면에서 너울성 파도로 고립된 낚시객 2명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2020.08.15.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해양경찰서 경찰관이 지난 14일 제주시 추자면에서 너울성 파도로 고립된 낚시객 2명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2020.08.15.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에서 너울성 파도로 낚시객 2명이 갯바위에 고립돼 제주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15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12분께 제주시 추자면 망여골 갯바위에서 낚시객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제주해양경찰서는 추자파출소 경찰관을 급파했지만, 육상으로 구조가 힘들다고 판단해 낚시객 2명에게 구명조끼를 착용시킨 후 안전장비 레스큐브를 이용해 구조했다.

구조된 낚시객 2명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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