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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강원 영서 호우특보…30㎜ 내외 강한 비

등록 2020.08.15 11: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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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강원영서남부 시간당 20~30㎜ 강한 비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등 안전사고 유의해달라"

서울·경기, 강원 영서 호우특보…30㎜ 내외 강한 비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말복인 15일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까지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의 비 피해와 산간, 계곡 등에서는 안전사고를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요지점 강수량은 14일부터 15일 오전 11시까지 여주시 대신면 100.5㎜, 가평군 외서면 94.5㎜, 남양주시 오남읍83.0㎜, 서울 성북구 69.5㎜다. 강원도 횡성군은 104.5㎜, 원주 치악산은 75.5㎜, 평창군 대화면 69.5㎜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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