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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서 서울 사랑제일교회발 확진자 5명 발생

등록 2020.08.15 13: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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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14일 오후 폐쇄되어 있다.2020.08.14.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14일 오후 폐쇄되어 있다.2020.08.14.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 관련 호원1동과 의정부1동 신곡1동에 거주하는 주민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호원 1동에 거주하는 50대 A씨와 20대 B씨, 신곡1동 60대 C씨는 사랑제일교회 교인으로 교회 집단감염과 관련 전날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없는 무증상 확진자다.

이들과 접촉자로 분류된 가족들도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의정부1동에 거주하는 사랑제일교회 교인 70대 D씨와 E씨도 전날 의정부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가족인 두사람은 D씨가 지난 10일부터 기침과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났고 E씨는 13일부터 몸살기운 등 증상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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