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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16일부터 서울·경기 지역 무관중 전환

등록 2020.08.15 1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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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서울·경기 지역 경기를 16일부터 무관중으로 전환한다. (제공=프로축구연맹)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서울·경기 지역 경기를 16일부터 무관중으로 전환한다. (제공=프로축구연맹)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프로축구가 16일부터 서울·경기 지역에서 개최되는 경기를 다시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결정에 따라 16일부터 서울·경기 지역에서 개최되는 K리그1(1부), K리그2(2부) 경기들을 당분간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경기 외 나머지 지역에선 현행 유관중 경기가 유지된다.

K리그1 FC서울, 수원 삼성, 성남FC와 K리그2 수원FC, 서울이랜드, 부천FC, FC안양, 안산 그리너스 홈 경기가 해당한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 1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2 수원FC-제주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프로축구연맹은 "서울·경기 지역의 관중 재입장 시점은 향후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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