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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서 스타벅스 야당점 연관 확진자 2명 추가…15일에만 5명

등록 2020.08.15 16: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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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래픽=전진우 기자). infonews@newsis.com

[서울=뉴시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파주=뉴시스] 이호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문산읍에 거주하는 30대 A씨와 운정2동에 거주하는 10대 B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부터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전날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으며, B양는 지난 11일부터 인후통과 기침 증상이 나타나 전날 검사를 받았다.

2명 모두 확진자가 방문한 시간대에 스타벅스 파주야당역점을 이용했으며, 세부 동선과 접촉자는 역학조사 완료 후 파주시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시는 이들을 격리병상으로 이송하는 대로 자택과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에서는 이날 오전에도 10대 C군과 50대 D씨, 30대 E씨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5일 하루에만 5명의 스타벅스 파주야당역점 연관 확진자가 나오는 등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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