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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FC안양, 권용현 결승골로 부천에 2-1 역전승

등록 2020.08.15 23: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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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과 전남은 0-0 무승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올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제공=프로축구연맹)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올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제공=프로축구연맹)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FC안양이 부천FC에 역전승을 거뒀다.

안양은 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부천에 2-1로 승리했다.

지난 8일 안산 그리너스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안양은 올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승점 16점을 기록한 안양은 8위를 유지했다. 부천(승점20)은 6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안양은 부천전 무승 탈출에도 성공했다. 지난 2018년 10월 1-0 승리 이후 6경기 연속 무승(3무3패)에 그쳤던 안양은 2년여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안양은 전반 13분 부천 바이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반격에 나선 안양은 전반 45분 아스코티의 동점골로 균형을 이뤘다. 그리고 후반 19분 권용형이 왼발슛으로 역전 결승골을 뽑아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안산그리너스는 홈 경기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0-0으로 비겼다.

안산(승점13)은 9위를 유지했고, 전남(승점20)은 5위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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