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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동원, 코로나19 확진…연극 '짬뽕' 2차 감염

등록 2020.08.20 12: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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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허동원 (사진 = 인스타그램) 2020.08.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허동원 (사진 = 인스타그램) 2020.08.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배우 허동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결과를 받았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20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허동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허동원은 출연하는 연극 '짬뽕'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서 전날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고 검사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검사 결과 허동원은 연극 출연진에게 감염된 2차 감염으로 확인됐다. 현재 허동원은 질병관리본부로 이송, 추가적인 재검사를 진행 중이다.
 
허동원은 KBS 2TV 새 수목극 '도도솔솔라라솔'에 출연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연락을 받은 직후 드라마 측에도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검사 진행 상황을 알렸으며 이날 양성 판정 결과 또한 즉시 공유했다.

함께 스케줄을 진행한 허동원의 매니저는 음성 판정을 안내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허동원은 계속해서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허동원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크리미널마인드', '미생' 등을 통해 안방극장에 얼굴 도장을 찍었다. 영화 '악인전', '범죄도시', 공연 '가족입니다', '임대아파트' 등에도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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