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 가상자산 평가 등급...'이더리움' 단독 A 받아
미국 신용평가사 '와이즈 레이팅스' 가상자산 등급 발표
비트코인 A-등급 유지
디지바이트 B-등급, 비트코인캐시 C+등급으로 상향
26일 블록와이즈평가정보에 따르면, 가상자산 전문 평가기관 '와이즈 레이팅스(Weiss Ratings)'는 이더리움(ETH)에 단독 A등급을 부여했다. 또한 디지바이트(DGB)를 C+에서 B-등급으로, 비트코인캐시를 C에서 C+등급으로 상향 조정했다.
와이즈는 각 가상자산의 기술력(Technology), 수용성(Adoption), 위험성(Risk), 모멘텀(Momentum)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자체 평가모델을 통해 최종 등급을 매주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비트코인은 A-등급을 유지했다. 카르다노(B-), 스텔라루멘(B-), 테조스(B-), 대시(B-), 라이트코인(B-), 리플(B-)등이 뒤를 이었다.
C+이상 등급을 받은 가상자산은 총 21개로 지난 주보다 1개 늘었다. 비트코인캐시(BCH)가 C등급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블록와이즈평가정보는 미국 신용평가회사인 와이즈 레이팅스와 블록미디어가 2019년 4월 공동 설립한 회사로 국내 디지털자산 평가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와이즈는 무디스(Moody’s), 스탠다드앤푸어스(S&P), 피치(Fitch) 외 4대 평가기관에 준하는 신용평가회사로, 기존 신용평가회사 중 유일하게 디지털 자산에 대한 평가 서비스를 2018년부터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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