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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겨내는 건강한 지구촌"…초등생 지도 그리기 대회 열려

등록 2020.09.0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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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지리정보원, '코로나19 주제로 개최…내달 8일 마감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지구촌을 지도로 표현하는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가 오는 7일부터 한 달간 개최된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2004년부터 어린이들이 장차 지구촌 경영을 위한 공간정보 분야의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 그리기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작품 주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구촌에 희망을 주기 위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건강한 지구촌'으로 정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는 지구촌과 대한민국에 대해 창의적으로 표현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참가대상은 전국에 있는 모든 초등학교 학생이며, 1~2학년 그룹과 3~6학년 그룹을 구분해 별도로 심사한다. 

출품작은 A3용지(42㎝ × 30㎝)에 그려야 하며 오는 10월8일까지 국토지리정보원(경기 수원시)으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처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박물관(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 92 국토지리정보원제15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 담당자)이다.

입상작은 심사를 거쳐 10월23일 발표하며 대상(1명, 국토교통부장관상), 우수학교상(1개 학교, 국토교통부장관상), 최우수상(2명, 국토지리정보원장상), 우수상(6명), 장려상(12명), 특별상(5명, 한국지도학회장상)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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