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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부산 의원 SNS에 성인물 올라와…"해킹이나 실수"

등록 2020.09.06 20: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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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페이스북, 10분간 노출됐다 삭제돼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다중사기범죄 피해방지법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8.20.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다중사기범죄 피해방지법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8.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남구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계정에 성인물 동영상이 올라왔다 내려지는 소동이 빚어졌다.

6일 박 의원측에 따르면, 이날 자정께 박 의원 페이스북에 한 해외 블로그가 게시한 성인물 동영상이 10분간 노출된 뒤 삭제됐다.

해당 영상은 성인물을 편집해 올리는 'Blog A○○'가 게시한 것으로, 박 의원 계정이 해당 동영상 게시물을 공유하면서 페이스북에 올라왔다.

박 의원측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페이스북 계정은 관리하는 보좌진이 한명 있다"며 "이게 실수로 올라간 것인지 해킹인지 우리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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