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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10월 7~11일 온택트로 진행

등록 2020.09.08 10: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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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집에서 즐기세요

김제시청 홈페이지 캡처

김제시청 홈페이지 캡처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가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개최 예정인 '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온택트(Ontact)형 축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8일 제전위원회에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의 위상 정립과 지평선축제의 상징성 및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인원이나 시간· 장소에 제한받지 않는 온라인 개최를 결정했다.

처음 개최되는 온라인축제는 유튜브(YouTube)를 기반으로 양방향 스트리밍 기법을 활용한 의사소통을 전제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場)으로 마련된다.

축제는 관람형·체험형·판매형의 3개 분야 18개의 다양하고 새로운 온라인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제 지평선 햅쌀 4㎏과 미니 가마솥, 김제쌀로 만든 만들기 키트 3종 세트(막걸리, 식혜, 약밥)로 꾸려진 지평선 라이스 집쿡 세트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4만원 한정판으로 만날 수 있다.

정희운 제전위원장은 "온라인 축제를 통해 시간·경제적 비용이 절약되고, 누구나 쉽게 축제에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온라인을 활용해 축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축제의 새로운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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