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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출신 가수, 한강서 극단선택 시도…다행히 구조

등록 2020.09.09 20: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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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대교 난간 올라가…보호자 인계

앞서 '타 멤버에게 괴롭힘 당해' 주장

[서울=뉴시스]성산대교 전경. (사진=뉴시스DB) 2020.06.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성산대교 전경. (사진=뉴시스DB) 2020.06.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천민아 기자 = 걸그룹 출신 가수가 한강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가 구조됐다.

9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7분께 한 여성이 서울 마포구 성산대교 난간에 올라가 강을 내려다 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소방당국이 출동, 여성을 구조한 뒤 낮 12시30분께 경찰에 인계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은 보호자 측에 넘겨졌다.

이 여성은 걸그룹 출신 A씨로 알려졌다. A씨는 과거 그룹 활동 당시 다른 멤버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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