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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고생'해서 '인생'에 뛰어들었어요"

등록 2020.09.14 12: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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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패키지 앨범 '인생(IN生)' 발매

[서울=뉴시스] 스트레이키즈. 2020.09.14.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스트레이키즈. 2020.09.14.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고생(GO生)'은 인생으로 뛰어들어가기 위해 겁없이 부딪히는 패기를 그렸고, '인생(IN生)'은 인생으로 들어간 후 펼쳐지는 스트레이키즈의 다양한 감정과 모습을 표현했습니다."(한)

JYP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14일 오후 6시 새 앨범 '인생(IN生)'을 발매한다.

'인생'은 스트레이키즈가 지난 6월 발매한 첫 정규 음반 '고생(GO生)'의 리패키지 음반이다. '고생'은 선주문 20만 장을 기록해 그룹의 '커리어 하이'를 찍었는데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이번 '인생'은 이보다 10만장 증가한 선주문량을 달성하며 확실한 인기 상승세를 재입증했다.

이날 앨범 발매 전 필릭스는 JYP를 통해 "'고생'은 처음 도전해본 콘셉트였고,스트레이 키즈 만의 매력이 잘 보여져서 정말 뿌듯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저희의 도전 정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봐 주셔서 리패키지 음반에서도 망설임 없이 멤버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담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생'과 '인생'의 차이에 대해 창빈은 "전작에서 스트레이 키즈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보여드렸다면, 새 앨범에는 사랑 노래 등 '스트레이 키즈가 이런모습도 있었구나' 하는 의외의 모습들을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백 도어(Back Door)'는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만들었다. 승민은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 색깔을 그대로 가져가되, 페스티벌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활기찬 노래"라고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전작 '고생'의 타이틀곡 신('神)메뉴'를 통해 중독적인 음악,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마라맛 장르 개척자'라는 평을 들었다.

승민은 '백 도어'에 대해 "마라맛 장르 개척 '신메뉴'에서 끌어올린 흥을 더 즐기고 싶다면 우리와 함께 하자는 초대장 같은 곡"이라고 강조했다. 아이엔은 "'신메뉴'의 후속작으로, '신메뉴'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전했다면 이번에는더욱 신나는 분위기를 드러내고자 했다"고 부연했다.

[서울=뉴시스] 스트레이키즈. 2020.09.14.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스트레이키즈. 2020.09.14.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쓰리라차 멤버인 한은 "'어떻게 해야 가장 스트레이키즈 다울까'하는 고민을 많이 하면서, 가사와 분위기에 중점을 뒀다"고 귀띔했다.

이번에 멤버들의 비주얼 변화도 눈에 띈다. 현진은 "전통 한복을 재해석해 현대적 동양미가 돋보이는 의상이에요. 노래와 정말 잘 어울려 강한 임팩트를 줍니다. 또 저의 장발 역시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이 키즈의 컴백을 기다린 글로벌 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

"이번 컴백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직접 얼굴 보고 만날수는 없지만, 음악을 통해 항상 여러분들 곁에 함께 할테니까 같이 즐겨요. 언제나 감사합니다."(필릭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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