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수도권본부,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공공구매 상담회
7개 지사, 경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57개사 참여
행사는 경기지역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 57개사와 본부 사업부서 및 관내 7개 지사 등 78여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도공에서는 사업부서를 대상으로 상담희망분야, 구매예상 품목 등 사전 수요조사 실시 후 사회적 기업을 모집, 선정해 업체와 사업담당자간 실질적인 1대1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상담회에서는 총 88건의 구매상담이 진행되었으며 구매가 결정된 물품은 소요시기에 맞추어 금년 내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도로공사 수도권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매상담회, 업종별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원활한 공공 조달시장 진입 및 안착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공 수도권본부는 다양한 공공구매 지원정책을 통해 매년 60여억원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하여 관련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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