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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 안현범, K리그2 19라운드 MVP

등록 2020.09.16 15: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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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 안현범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 안현범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안현범이 K리그2 19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16일 "안현범이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안현범은 지난 13일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제주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제주는 이날 승리로 8경기 연속 무패(5승3무) 행진을 달렸고, 선두를 굳건히 했다. 제주는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안현범은 김현욱(전남), 다닐로(수원FC)와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 부문에는 주민규(제주), 무야키치(충남아산), 백성동(경남)이, 수비수 부문에는 이준희(안산), 최규백(수원FC), 김오규(제주), 차영환(충남아산)이 선정됐다.

최고 골키퍼는 이기현(충남아산)으로 정해졌다.
 
베스트매치는 12일 전남 드래곤즈와 경남FC의 경기다. 4골을 주고받으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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