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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진, '괴물' 파출소장…신하균·여진구와 호흡

등록 2020.09.17 14: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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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천호진.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천호진.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배우 천호진이 '괴물'로 돌아온다.

17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천호진이 2021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괴물'에 출연을 확정,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괴물'은 신하균, 여진구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괴물'은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법과 원칙을 부숴버린 두 남자의 이야기다. '괴물은 누구인가! 너인가, 나인가, 우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치밀하게 그려낼 드라마다.

천호진은 극 중 정년이 몇 달 남지 않은 만양 파출소장 '남상배' 역으로 분한다.

최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영달 역으로 또 한 번 국민 아버지의 위력을 증명한 천호진.  이번에는 '아버지'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로 분한다고 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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