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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하루 평균 0.6명

등록 2020.09.18 10:04:04수정 2020.09.18 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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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하루 평균 0.6명


[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현저히 감소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8월 원주지역을 중심으로 하루 21명까지 발생하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1주일간 5명에 그치고 있다.

이에 강원도는 코로나19 확산이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판단, 추석연휴 방역대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도내에서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6일간은 단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격리중인 입원환자도 급격히 감소해 지난 17일 현재 29명이 입원중이며 가용 음압병상도 122개에 이르고 있어 생활치료시설 운영도 잠정 유보키로 했다.

주민들과 마찰을 빚었던 원주 황둔청소년수련원의 경우 병상 확보 상황을 고려해 운영을 하지 않기로 했다.

전창준 재난안전실장은 “도내 권역별 생활치료센터 대상시설에 대해 현황조사를 완료했으며 전문가 등이 예상하는 가을철 대유행에 대비, 단계별 생활치료시설 운영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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