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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전까지 정체전선 영향 비…차차 갬

등록 2020.09.1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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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까지 최대 60㎜ 비…점차 맑아져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우산을 쓴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교실로 향하고 있다. 2020.09.16. 0jeoni@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우산을 쓴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교실로 향하고 있다. 2020.09.16.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금요일인 18일 제주 지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오다가 차차 중국 남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역에 20~60㎜ 정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내외를 나타내겠고, 낮 기온은 23도 정도로 평년보다 2~3도 가량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0~2.5m로 약간 높게 일겠다.

19일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활동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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