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시극단 신작 '나, 혜석', 현장 공연 대신 온라인으로

등록 2020.09.17 18:01: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연극 '나, 혜석'. 2020.09.17. (사진 = 서울시극단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연극 '나, 혜석'. 2020.09.17. (사진 = 서울시극단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서울시극단 신작 연극 '나, 혜석'이 현장 공연 대신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한다.

17일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오늘 22일부터 27일까지 M씨어터에서 공연 예정이었던 '나, 혜석'은 코로나19의 확산세의 안정화와 국가적 방역 상황에 동참하기 위해 취소했다.

대신 내달 26일 오후 8시에 온라인 공연으로 선보인다. 오프라인 전 회차 공연의 티켓은 전체 취소된다. 취소 수수료 없이 각 예매처를 통해 순차적으로 취소 및 환불한다.

'나, 혜석'은 서울시극단의 단장으로 부임한 문삼화 예술감독이 처음으로 참여하는 정기공연이었다. '줄리엣과 줄리엣',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등을 통해 주목 받는 이기쁨 연출과 한송희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 올해 기대작으로 꼽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