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극단 신작 '나, 혜석', 현장 공연 대신 온라인으로
[서울=뉴시스] 연극 '나, 혜석'. 2020.09.17. (사진 = 서울시극단 제공) [email protected]
17일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오늘 22일부터 27일까지 M씨어터에서 공연 예정이었던 '나, 혜석'은 코로나19의 확산세의 안정화와 국가적 방역 상황에 동참하기 위해 취소했다.
대신 내달 26일 오후 8시에 온라인 공연으로 선보인다. 오프라인 전 회차 공연의 티켓은 전체 취소된다. 취소 수수료 없이 각 예매처를 통해 순차적으로 취소 및 환불한다.
'나, 혜석'은 서울시극단의 단장으로 부임한 문삼화 예술감독이 처음으로 참여하는 정기공연이었다. '줄리엣과 줄리엣',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등을 통해 주목 받는 이기쁨 연출과 한송희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 올해 기대작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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