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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의 명물' 무등산수박 살리기 동참

등록 2020.09.18 14: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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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상당 구매…재배농가 어려움 해소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은행은 지난 17일 광주 북구청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문인 북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등산 수박 살리기 운동’ 구매 행사를 가졌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2020.09.18, kykoo1@newsis.com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은행은 지난 17일 광주 북구청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문인 북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등산 수박 살리기 운동’ 구매 행사를 가졌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2020.09.18,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은행은 18일 광주의 명물 무등산수박을 살리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수박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난 17일 광주 북구청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문인 북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등산 수박 살리기 운동’ 구매 행사를 가졌다.

생산인력 노령화와 생산량 감소로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해 있는 무등산수박은 매년 판매량이 줄면서 재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광주은행은 매년 무등산수박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도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수박을 구입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무등산 수박 살리기 운동’에 참여했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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