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철원군, 침수지역 벼 재배 피해농가 경영안정자금 1㏊당 76만원 지급

등록 2020.09.18 18:40: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철원군청. (사진=뉴시스 DB)

철원군청. (사진=뉴시스 DB)

[철원=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철원군이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벼 재배농가 772가구, 771㏊에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18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철원군 6개 읍·면 벼 재배지 771ha에 침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농약대 1㏊당 농약대 25만원, 콤바인 사용료 51만원 등 총 76만원을 지급한다.

우선 군은 예비비 1억7500만원을 긴급 편성, 병충해 예방을 위해 1㏊당 농약대 25만원의 긴급방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벼 수확철을 맞이해 침수지역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1ha당 51만원의 콤바인 사용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금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필지에 대해 별도 신청없이 내달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