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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 추가 발생…누적 876명

등록 2020.09.18 19: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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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계양구 거주 60대 부부 A씨와 B씨 등 7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부터 발열과 인후통 증상 등이 나타나 계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 부부를 병원에 배정 요청 하고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마쳤다.
 
또 미추홀구 거주 40대 B씨 등 5명이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미추홀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자는 계양구 2명, 미추홀구 5명 등 총 7명이다.
 
인천시는 이들을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마쳤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현재까지 인천에서는 총 87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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