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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체로 맑음…낮 21~28도

등록 2020.09.19 07: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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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14일 오전 대구 동구 미대동에 위치한 밤 농장에서 농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햇밤 수확 작업에 분주하다. 농장은 오는 10월 중순까지 밤 줍기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2020.09.14.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14일 오전 대구 동구 미대동에 위치한 밤 농장에서 농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햇밤 수확 작업에 분주하다. 농장은 오는 10월 중순까지 밤 줍기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2020.09.14.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다.

1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경북 서부내륙과 북부내륙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낮 기온은 21도~28도의 분포로 평년(23~26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 기온은 경산 28도, 대구 27도, 포항 26도, 상주 25도, 안동 24도, 영주 23도, 봉화 21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와 중부 앞바다에 0.5~1m, 먼바다에 0.5~2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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