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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세리 "고기는 옳아"…김민경과 '먹언' 파티

등록 2020.09.19 1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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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박세리와 김민경의 집들이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영상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박세리와 김민경의 집들이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영상 캡처)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나 혼자 산다'에서 전 골프선수 박세리와 코미디언 김민경이 '먹방' 케미를 뽐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민경, 박세리의 집들이와 박나래, 이시언의 집라인 도전기가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1부 8.2%, 2부 8.6%(수도권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먼저 새로운 민경 하우스에 초대 손님 박세리가 등장해 알찬 시간을 채웠다. 두 사람은 만남과 동시에 선물을 주고받는가 하면, 편한 복장으로 환복까지 하며 리얼 '친한 친구'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김민경은 박세리를 위해 아이스크림을 대접했다. 녹을 것을 걱정하는 박세리에게 "녹기 전에 먹는 거예요"라는 '먹언'으로 공감을 샀다.

또한 박세리는 거대한 스케일의 집들이 선물로 또 한 번 통 큰 '리치 세리'의 면모를 뽐냈다. 커다란 나무 세 그루와 테이블까지 완비해 힐링 공간을 선물한 것. 이곳에서 솔직한 연애 상담을 펼치며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의 차돌박이 먹방이 시작됐다. "잘라서 나온 걸 또 자르는 건 예의가 아니다"라며 큼직한 고기를 한입에 넣는 김민경과, "고기는 옳아"라는 박세리의 '먹언'은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차돌박이 육전'으로 햄버거를 만드는 특별 레시피로 마지막까지 힐링 가득한 식사를 즐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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