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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확진자 접촉 2명 확진…누적 878명

등록 2020.09.19 10: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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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서구 거주 6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뒤 지난 18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이송하고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또 부평구 거주 10대 B씨도 서울 강남구 확진자와 접한 뒤 지난 14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B씨를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쳤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878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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