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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배 1000여개 쏟아지자 시민들 '합심'

등록 2020.09.19 19: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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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화물차에서 쏟아진 배를 수거하는 시민들이 모습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안성=뉴시스] 화물차에서 쏟아진 배를 수거하는 시민들이 모습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안성=뉴시스]안형철 기자 = 도로에 쏟아진 배 상자를 보며 난감해하는 화물차 운전기사를 위해 시민들이 나서 30분 만에 현장을 정리하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19일 오후 4시께 경기 안성시 일죽면 월정리 일죽 IC 인근에서 배를 싣고 주행 중이던 4.5t 화물차에서 배 상자 100여개가 도로에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친사람은 없었지만 도로에는 1000여개의 배 들이 나뒹굴었다.

이를 목격한 시민들은 차를 세우고 쏟아진 배를 수거하는데 협력해 현장을 30분만에 정리했다.

[안성=뉴시스] 화물차에서 쏟아진 배를 수거하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 송영훈 독자 제공)

[안성=뉴시스] 화물차에서 쏟아진 배를 수거하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 송영훈 독자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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