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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서 댕댕이와 호캉스

등록 2020.09.23 08: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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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럭스 룸 내 각종 반려견 용품 비치

웰컴 어매니티 키트·펫 패스포트 제공

[서울=뉴시스]콘래드 서울 '펫밀리케이션'

[서울=뉴시스]콘래드 서울 '펫밀리케이션'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
5성급 럭셔리 호텔인 콘래드 서울이 펫 프렌들리 호텔로 변신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은 '펫밀리케이션' 패키지'(Petmilication Package)를 선보인다. 예약은 현재 가능하고, 투숙은 28일부터다.

펫밀리케이션 패키지는 많은 부분에서 '자유'가 제약된 도시 반려동물을 위한 패키지다.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여유롭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호텔이 엄선한 반려동물 용품과 세심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객실 타입은 디럭스 룸이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미아카라'의 '코보 침대'(Covo Bed)와 '푸드 볼'(food bowl), '스몰 스터프'의 '디그 스텝'(Dig Step), '로열테일즈'의 '반려견 유모차' '독톡 배변판' 등을 상시 비치한다.

펫밀리케이션 한정판 장난감과 미니 필로, 간식 등으로 구성한 12만원 상당 '웰컴 어매니티 키트'를 증정한다.

콘래드 서울은 복합 쇼핑몰 IFC 몰, 여의도공원, 한강공원 등이 인접해 반려동물과 산책을 즐기기 좋다.

투숙객과 반려동물 편의를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호텔 인근 레스토랑과 카페, 놀이터와 동물병원이 안내된 '펫 패스포트'를 제공한다

호텔 레스토랑을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없는 점을 고려해 객실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룸서비스를 운영한다. 호텔 셰프팀이 만든 반려동물용 수제 케이크도 있다.

이 패키지는 15㎏ 이하 반려동물만 이용할 수 있다. 객실당 2마리까지 동반 가능하다. 수익금 일부는 동물권행동단체 카라에 기부된다.

성인 2인과 반려견 1마리 1박 기준 50만원(세금 별도)부터.반려견이 2마리인 경우 60만원(〃)부터다.

투숙객은 실내 수영장·피트니스 센터 무료 입장이 가능하나 반려견을 동반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콘래드 서울 홈페이지, SNS, 전화 확인.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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