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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분당으로 간 '태라비' "97세 할머니 걱정"

등록 2020.09.20 15: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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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 TV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제76회 (사진=MBC 제공) 2020.09.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MBC TV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제76회 (사진=MBC 제공) 2020.09.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그룹 '샤이니' 태민과 그룹 '빅스'의 라비가 MBC TV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인턴 코디로 출연한다.

MBC는 "20일 오후 10시45분에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디자이너 김충재와 박나래 샤이니 태민과 빅스 라비, 붐이 각각 3대 가족이 함께 살 매물 찾기에 나선다"고 전했다.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김충재와 박나래는 송파구 문정동으로 향한다. 도보 5분 거리에 8호선 문정역이 있는 역세권으로 도보 10분 이내 노인정이 세 군데나 있 어 트리플 노세권을 자랑한다.

현재 의뢰인이 살고 있는 생활권 안에 있는 아파트 매물로 전체 아파트 중 단 3세대만 있는 구조라고 알려져 시작부터 시선을 강탈했다는 후문이다.

네부 인테리어에서 연식이 느껴지자 김충재는 "수술하지 않고, 시술느낌으로 살짝만 손봐도 대변신이 가능하다"고말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한다. 박나래도 넓은 발코니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전수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두 사람은 성남시 분당구로 향한다. 인근 정자동 카페거리와 공원이 있는 매물은 외관부터 고급 리조트를 연상케 했다. 내부도 세련된 인테리어로 아치형 창문과 화강암 아트월로 갤러리 분위기를 자아내 코디들의 감탄했다고 한다.  

덕팀의 태민과 라비, 붐도 성남시 분당구로 간다. 새하얀 폴리싱 타일로 꾸민 실내 모습에 반한 태민은 연신 ‘내 스타일이야~’를 외쳤다고. 하지만 이내 97세 할머니를 걱정하며, 어르신들에겐 불편할 수 있다며 의뢰인의 입장에서 매물을 꼼꼼히 살폈다고 한다.  

붐은 이 집의 하이라이트 공간으로 최신 시스템의 주방을 소개한다. 최신 기능들이 탑재된 싱크대에 양팀 코디들 모두 한 동안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층고 약 4.5m의 복층 구조의 작은방과 넓고 높은 다락방도 기대를 모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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