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확진자 방문 참새어린이공원 이용자 검사 요망"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 확진자 방문 코로나19 동선 안내. (사진=동작구 홈페이지 갈무리)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동작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참새어린이공원' 동시간대 이용자는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작구에 따르면 이곳을 방문한 확진자는 지난 19일 확진판정을 받은 동작구 213번 환자이다. 그는 이 공원을 지난 14일, 16일, 18일 오전 7시부터 8시30분까지 머무르며 운동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당시 마스크를 착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이날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확진자가 참새어린이공원(여의대방로24길 29) 방문했다"며 "유증상시 동작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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