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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NH투자증권, 주식투자자 최대 44달러 지급

등록 2020.09.21 1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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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계좌 개설 고객 대상

투자 지원금 20달러 등 혜택 제공

"주주·계열사 장점 이용 상품 발굴"

케이뱅크·NH투자증권, 주식투자자 최대 44달러 지급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케이뱅크는 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4달러를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음달 4일까지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NH투자증권 나무(NAMUH)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NH투자증권 신규 고객 선착순 3만 명에게 투자지원금 20달러를 지급한다. 같은 기간 나무에 가입한 고객은 내년 3월까지 환전 수수료 우대율 100%를 적용받는다. 국가별로 0.25~0.40%에 이르는 해외주식 매매 수수료율도 0.09%로 낮아진다.

기존 나무 이용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케이뱅크에서 증권 계좌를 개설한 뒤 실제 주식 거래를 하면 매달 2달러를 별도로 지급한다. 계좌 개설 이후 1년간 제공되는 혜택이다. 신규 고객이 매달 주식 거래를 하면 투자 지원금 20달러를 합쳐 최대 44달러를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주요 주주사인 NH투자증권과 함께 해외 주식투자가 늘어나는 시장 상황에 맞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주와 계열사간 특장점을 이용한 금융상품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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