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지창욱-김지원,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 주연

등록 2020.09.21 10:30: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배우 지창욱과 김지원. (사진=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솔트엔터테인먼트, 코스모폴리탄 제공)

[서울=뉴시스] 배우 지창욱과 김지원. (사진=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솔트엔터테인먼트, 코스모폴리탄 제공)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지창욱, 김지원이 하반기 방송 예정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에 출연한다.
 
카카오TV는 지창욱, 김지원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드라마는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연애담을 그린다. 30분 분량의 숏폼 형태로 시즌제로 제작된다. 첫 번째 이야기의 부제는 '나의 사랑스런 카메라 도둑'이다.

지창욱은 솔직하고 열정 넘치는 건축가 박재원을, 김지원은 프리랜서 마케터 이은오를 연기한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의 박신우 PD와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와 '연애의 발견',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쓴 정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지창욱은 "함께 작업해보길 고대했던 정현정 작가님, 박신우 감독님 작품이라 준비하는 저 또한 즐겁고 기대된다"며 "숏폼 드라마라는 형식, 새로운 채널에서 보여드리는 작품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지원은 "좋은 감독님, 작가님, 배우분들과 함께하게 돼 설레는 마음"이라며 "이은오를 통해 또 다른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