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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15억원 확보

등록 2020.09.21 1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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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청. (사진=뉴시스 DB)

정선군청. (사진=뉴시스 DB)

[정선=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1일 정선군에 따르면 지난 7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지난달 현장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돼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국·도비 15억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 특성 및 장점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상인중심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희망사업 프로젝트'에 고한구공탄시장이 선정됐다.

또 상인 자생력 강화와 기존 시장과의 상생 및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 지원사업'에 사북시장이 선정됐다.

이밖에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에 정선아리랑시장, 사북시장, 임계사통팔달시장이 선정됐고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고한구공탄시장과 사북시장이 선정돼 사업이 추진된다.

최승준 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를 포함, 총 25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은 물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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