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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김민재·박지현·김성철, 숨막히는 3자 대면

등록 2020.09.21 16: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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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1일 오후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7회가 방송된다. (사진 =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1일 오후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7회가 방송된다. (사진 =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김민재, 김성철, 박지현의 숨막히는 3자 대면이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가 서정적인 이야기 속 긴장감을 안기는 전개로 반응을 얻고 있다.

설렘을 더해가는 채송아(박은빈)와 박준영(김민재)와 달리, 이들 주변은 폭풍우가 몰아치며 예측불가 전개가 펼쳐지고 있다.

앞서 박준영은 이정경(박지현)을 좋아했지만, 그녀의 연인 한현호(김성철)와의 우정을 생각해 제 마음을 표현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정경은 박준영이 지키려 했던 관계를 깨버렸다. 한현호와 이별을 선언한 채, 박준영에게 마음을 돌린 것이다.

이런 가운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작진은 21일 오후 10시 7회 방송을 앞두고, 박준영, 한현호, 이정경의 3자 대면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 사이에는 날 선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참아왔던 것을 터뜨리듯 대화를 이어가는 세 사람은 감정이 격해진 듯한 표정이다.

이날 한현호는 박준영과 이정경 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꺼내며 판도라의 상자를 연다. 앞서 한현호는 박준영의 뉴욕 공연에 이정경이 갔지만, 두 사람이 이를 숨기려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감정이 격해진 채 나온 이들의 대화가 어떤 파문을 불러올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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