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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40대 남성, 17일 미결정…21일 재검사서 확진

등록 2020.09.21 18: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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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초등교 공공근로자 관련 N차 감염

경남 누적 확진자 283명…입원자는 29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21일 오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창녕군 거주 40대 남성(경남 286번)이다.

경남 286번은 지난 17일 확진된 경남 279번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당일 경남 282번과 함께 검사를 받다.

17일 검사 당시에는 경남 282번만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남 286번은 미결정되어 오늘(21일) 오전 다시 검사를 했는데 오후에 양성으로 나와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경남 286번은 지난 1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어서 다른 동선과 접촉자는 없고,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

창녕군 초등학교 발열체크 담당 공공근로자 관련 확진자는 16일 이후 4명(경남 276, 279, 282, 286번)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21일 오후 6시 현재,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283명이다. 입원자는 29명, 퇴원자는 254명이다.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한편, 부산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재학생 집단 확진 관련 추가 확진자는 없다.

도내 검사 대상자는 접촉자 67명, 동선노출자 67명 등 모두 134명이다. 검사 결과는 현재까지 양성 2명(경남 285번, 부산 379번), 음성 112명, 검사 진행 중 2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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